카나 ~여동생~ 이라는 일본 에로게의 한 부분
'오늘 바다를 보았다'
今日、海を見た。
'더 이상 두렵지 않다'
もう怖くない
추석연휴를 너무 바쁘게 지내고, 대체 날 위해서 투자한 시간은 있긴 한건가 슬퍼서 눈물짓고
기력은 떨어지고, 월요일까지 할 일은 많고
그렇게 오늘 하루가 지나가는데, 뇌리를 스쳤다
[....했다.]
[.....두렵지 않다.]
무슨 말이었지? 중요한 말이었던거 같은데...?
하며, 머릿속을 헤짚었다.
(오늘 중간고사가 끝났다)
(중간고사가 끝난 난 무적이다!)
아냐........ 이건 100% 아냐
뭐였지? 하면서 생각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떠올랐다.
오늘 바다를 보았다.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순간 머릿속이 터질듯이 개운해졌고, 눈앞이 상쾌해졌다.
더 이상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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