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안

Global Triz Conference 2013  -  Supporters 활동 후기

TRIZ - 창의문제 해결 체계적 방법론

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tch

벌써 학회가 끝난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방학만 하면!!! 이라고 생각했던 지난날은 저 멀리하고,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Day 1 - 2013. 07. 09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참석해준 Global Triz Conference 2013 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패키지 및 명찰배부팀에서 정신없이 지내느라 이 광경은 사진으로 처음접하네요 ㅋ

이 사진에만 벌써 4개국이상의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분들이 포진해계시네요. Global함이 느껴집니다.

배부중에 발견한 신박한 사실!

이 중에 울엄마!(랑 같은 이름이시지만 영어 철자가 다르심) 있음!

이 중에 울아빠!(랑 같은 이름이시지만 영어 철자가 다르심) 있음!

흐음.. 이것만으로도 이날 하루가 뿌듯한 느낌이었죠 ＼(゜ロ＼)(／ロ゜)／

바글바글한 명찰들! TRIZ의 열기를 최전방에서 느낀 DAY1이었습니다!

끝나고 고기머금 후후 (꼬기!)

(서포터즈는 옆방에서 먹느라 바쁩니다~_~)

DAY2 - 2013. 07. 10

보직이 변경됬어요!

바로 포토존 담당! (사실 명찰배부는 첫날에 거진 끝나는 일이기때문에...)

요기서! 학회에 오신 분들의 사진을 찍어드리는 일을 했습니다.

(포토존 전경이 나오게 찍힌 사진이 이것뿐이라, 첫날 포토존 담당자셨던 근형씨가 찬조출연)

잠시 짬을 내서 Day 휴식시간 사진 한장! ( 조명 ㅎㄷㄷ )

맛난 다과들도 한장! (다과 마시쪙!)

아무래도 포토존은, 연설 및 발표가 시작되면 영업을 안하는지라

Day1에 비해서 이래저래 여유가 생겼습니다!

하여, 이곳저곳 강연을 들으러 다닐 짬도 있었죠. 후후

Dr. Makoto의 창조경영에 관한 일본 사례들

Ms. Karen의 어떻게 TRIZ가 적용되는가?

Karen씨 같은경우는 특히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게, 이 강연이 끝난뒤 끊임없는 Photo Call에 줄기차게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생각보다 포토존에서 찍은 Karen씨의 사진이 얼마 없는데, Day 2 포토존에서 가장 많이 찍은분이 Karen씨로 기억합니다 ㅎ ( 주위에서 Karen씨에게 Cinderella 라는 별명을 붙이셨죠 )

포토존 얘기로 돌아와보면, 첫날의 학회등록 및 패키지-명찰 배부와는 또 색다른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다 깊숙히 학회분들과 접한 느낌이 들어서 대 만족~ (꿀잼!)

(뭐.... 알아 듣는 말이라고는 'Photo' 와 'Thank you' 정도였지만.....요.... ㅠ_ㅠ.)

계속 찍다보니, 이사님이 오셔서 사진찍는법도 가르쳐주시고

(교정전)

(찬조출연 - 은호씨, 제일이)

(교정후)

(모법답안)

여튼, 이래저래 신나게 찍었습니다.

스마트한 시대라서 그런지, 많은분들이 스마트폰의 카메라기능을 통해 많이 찍어들 가셨습니다. 

흐음... 관전잼

여튼, 그렇게 번개같은 이틀이 지나가고 학회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끝나고 이사님이 고기사주심! 꼬기!

(으앙 꼬기사진도 찍어놨었는데, 폰 바꾸면서 하늘나라로 (ToT)/~~~）

Tutorial (Day 3) - 2013. 07. 11

이날은 학교 수업듣고 가야되서, 늦게 도착.

아슬아슬하게 Ms. Karen의 튜토리얼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솔루션 맵 제작.

문제의 (과거, 현재, 미래) X (외부, 당사자, 내부) 로 9개 칸에 각각 해결책과 변화에 대응하는 맵을 형성하는것이었죠.

영어강의에 내용도 영어라 어버버 거리고 있는걸 옆에계신 용준씨가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어찌어찌 잘 진행했습니다. 

왠지, 외국대학에 와서 강의듣는 느낌이라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렇게 GTC 2013이 끝이났습니다.

막짤로, 3일간 B룸의 수호자역할을 한 영준이와 한장.

사진촬영은 매니저님께서 찍어주셨는데, 찍고나신 뒤  (두 분 형제같아요) 라고 ㅋㅋ

* 글 작성하고 보니 TRIZ가 뭔지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하는게 우선인거 같은데, 그건 또 다음기회로 미뤄야겠네요 호호호.... (__);

[원래는 해외 뉴스를 퍼오는걸 해볼 생각이었는데, 괜찮은 뉴스가 안걸려서 선회]

주로 구글을 통해서 TRIZ, TIPS, OTSM등으로 검색해봤는데, 맘에드는 (해외뉴스) 자료가 안걸림.

걸려도 2010년 이전의 기간이 좀 된 자료들.

러시아 자료는 좀 보이는데, 내가 러시아어를 못하니깐 해석이 안되서 패스.

[전체적으로 미국-일본 보다 러시아-한국의 자료가 좀 더 많이보이기도 했다]

[근데 이건, 미국의 경우는 TIPS(Theory of inventive problem solving)가 검색이 힘든 단어인것과 일본의 경우 TRIZ보다는 トゥリーズ 라는(투-리~즈) 일본 특유의 구수한 영어발음으로 인해 검색이 힘든게 자료가 적어보이는데 한몫했다는 점도 있다]

해서, 주제를 좀 바꿔서 간단하게 정리.

http://etria.eu

유럽 TRIZ 협회

들어가보면, 생각지도 못한 한국책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음.

올라온지 좀 된 자료인지, 2008년도가 최신 책으로 나와있지만

http://etria.eu/documents/Korean.pdf

해외 사이트에, 한국책에 관한 정보가 있다는것이 신기방기

TRIZ와 관련된 국내신간은, Yes24등의 국내 서점에서 TRIZ로 검색하면 많이있다.

지금까지 GTC가 Global Triz Conference의 약어라는걸 몰랐다는게 신기방기

이번으로 제 4회가 되는 GTC입니다.

Triz 란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53&docId=931025&categoryId=2053 ]

창의적 문제해결이론(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이라는 러시아 말에서 앞글자만 딴 것

굳이 덧붙이자면 '창의적인 해결을 위해 확인해볼 이론들'

여튼, 그런저런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고, 이번 GTC 2013의 서포터스활동을 하게되었고, 담당분야는 의전 및 잡일 (@-@)

발대식은 이런저런 탐방 및 답사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7월 9일 ~ 7월 11일, 3일간 GTC가 열릴 학여울역의 컨벤션센터

학여울역은 각종 덕질활동으로 인해 자주 방문한 곳이지만, 이 안쪽건물에 방문한건 처음 '-');

덕분에, 학여울역 도착해서도 이리저리 헤매느라 지각 (@_@;)

이후, 서울 포스코센터 방문 '-');

입구의 수조(?) 어항(?) 에서부터 압도될 정도로 멋있는 건물이었다.

(이동중 급히 찍느라 화질님께서 혼절하심 ㅠ_ㅠ)

이후 4층의 창의놀이방이라 불리는 'POREKA'로 이동. (Posco와 Yureka의 합성어)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곳이라, 포스코 짱짱맨 '-')

[관련 기사 : http://busines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26/2009122600123.html ]

회의실, 휴식공간, 놀이공간, 다문화카페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뇌를 리프레쉬 시켜주는 멋진 공간이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포스코 짱짱맨 '-')!

이어서 꼭대기층으로 이동해서, 발대식에 앞서 자잘한 담소와 팀 분배

.

원하던 의전에 적절히 분배된관계로, 이번주 토요일부터 학원등록 '-'); 사랑해 내 10만원~

생각보다 우리학교 학생이 많은관계로, 이런저런 얘기도 했고,

같은 의전팀의 두분도 다양하게 경험이 많으신분들이라 쉽게쉽게 묻어갈 수 있을거같다 '-');;;

이후, 기다림끝에 발대식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먹어야되는데.... 엄니 생신^-^);

(차후에 후기사진으로 보쌈사진도 있는게, 참 맛있어 보였습니다 흑흑)

인 관계로, 빠르게 도망나와서 케익사고 요요마의 키친으로 이동.

은, 바쁜하루였고 (끝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갔으니)

생각보다 얼마남지 않은 GTC 잘 준비되고 잘 마무리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